[개인사업자 세금] 비용처리 / 경비처리 완벽 정리
[개인사업자 세금] 비용처리 / 경비처리 완벽 정리
무작정 개인사업자를 내서 앞으로 뭘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개인사업자 세금> 시리즈를 정독하길 바란다.
개인사업자에게 제일 중요한 요소는 비용처리이다. 비용처리를 잘해야 내야 할 세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사업자가 반드시 해야 할 신고는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신고이다.
1. 비용처리 시 주의사항
1) 사적인 지출 비용처리 X
- 국세청에서 마음만 먹으면 다 잡을 수 있다. 사적인 지출은 비용처리 X
2) 비용처리 ≠ 소득공제
- 소득공제는 회사에 다니는 '직장근로자'에만 해당이 되는 것이다. 개인사업자는 소득공제 대상이 아니다.
3) 비용처리 = 부가가치세 & 종합소득세 신고
- 개인사업자가 비용처리를 하는 이유는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하는 것이다.
4) 비용처리 시 영수증 제출 X
- 예전처럼 비용처리 시 영수증 제출을 하지 않는다. (5년 간 보관만 잘 하고 있으면 됨) 이 영수증을 근거로 신고만 잘 하면 된다.
5) 비용 처리 시 현금 계산 X
- 현금영수증 없는 현금 계산은 절대 금지. 부가세 10% 별도여도 어차피 전액 환급된다. (일반과세자 기준)
- 사업용으로만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하나 만들고 그 카드를 국세청에 사업용 카드등록을 하면 추후 신고할때 편하다.
6) 복식부기 의무자일 경우, 사업용 계좌 등록이 필수
- 복식부기 의무자 연매출 기준
- 국세청에 사업용 계좌 등록을 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붙는다.
2. 비용처리 가능한 영수증 종류 (적격증빙자료)
1) (전자)세금계산서
2) 계산서
3) 현금영수증
4) 신용/체크카드
5) 원천징수영수증
- 이 중 하나라도 받았다면, 중복해서 받지 않는 것이 원칙(예 신용/체크카드로 끊고 세금계산서 발급을 요청하는 경우)
- 가장 깔끔한 방식은 홈텍스에서 발급받는 전자세금계산서이다. (일부 큰 규모의 사업자는 전자세금계산서가 의무이다.)
- 홈텍스에서 발급받지 않은 전자세금계산서의 경우, 국세청에 별도의 전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3. 부가가치세 신고하기
1) 사업자에 따라 부가가치세 신고 기간이 다르다.
* 21' 1. 1 부터 7월에도 간이과세자 1~6월에 대한 부가가치세 신고가 의무화된다!
2) 부가가치세 신고 시 비용처리한 부가가치세(10%)를 환급해준다.
3) 부가가치세 신고를 기간내에 안할 경우, 가산세를 낸다. (매우 쎔)
4) 적격증빙자료 중 세금계산서 / 현금영수증 / 신용카드 만 가능하다.
5) 따로 영수증을 제출 할 필요는 없고 홈텍스에서 입력만 잘 하면 된다.
6) 일반과세자로부터 받은 적격증빙자료만 매입세액공제(부가가치세 공제) 해준다.
- 21' 7' 1 부로 간이과세자로부터 받은 적격증빙자료도 매입세액공제(부가가치세 공제)가 가능하다.
7) 아래 링크를 참고해서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면 된다.
4. 종합소득세 신고하기
1) 매년 5월 개인사업자의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반드시 해야한다. (안하면 탈세, 가산세 중과)
2) 종합소득세에서 개인사업자가 주로 하는 신고는 사업소득액 신고이다.
사업소득액 = 매출액 - 비용
3) 부가가치세 신고와 다르게 종합소득세 신고는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를 제출해야 한다.
4) 국세청은 간편장부와 복식장부를 토대로 작성한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만 인정해준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장부 쓰는 방법을 반드시 익혀야 한다.)
<엑셀을 통한 손익계산서 & 재무상태표 만들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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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유튜브 채널 <자영업의 모든것>의 아래 영상을 요약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