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1] 1~4장 10분 요약
※ 10분 요약은 책의 내용을 그대로 발췌한 것이 아닌, 필자가 요약 압축 및 임의 수정한 내용이 포함되어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책을 구매하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프롤로그
"부동산에 투자하라",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같은 통계적 전략이 아니라, 부의 비밀을 파헤치고 지름길로 향하는 문을 여는 심리적이고 수학적인 공식을 파악하면 당신도 부의 추월차선에 오를 수 있다. 저자는 31세에 100만달러를 벌었고 37세에 은퇴했다. 현재는 매달 이자와 투자수익으로 생활하며 경제적 자유를 이뤘다.
1. '천천히 부자 되기'로는 가망이 없다.
'천천히 부자 되기'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당신의 시간을 소모시켜 70살이 되어서 부자가 되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인생의 진정한 황금기는 젊고 생기넘칠 때인데 '천천히' 부자되는 일에 매몰되어 이빨이 다 빠지고나서야 람보르기니의 주인이 되는것은 의미가 없다.
2. 저자 MJ 드마코. 그는 누구인가?
저자는 대학에서 재무학을 전공하였으나, 첫 직업은 리무진 운전기사였다. 그는 한가한 시간에는 꼭 책을 읽으며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 재무나 인터넷 프로그래밍에서부터 부자들의 자서전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공부했다. 리무진 운전을 하면서 고객들이 리무진 대여를 어디서 해야할지 막막하다는 니즈를 발견하였고, 웹사이트를 구축하였다. 니즈를 파악하기 전 SW 지식들을 공부하며 철저히 준비한 덕에 실행으로 옮길 수 있었다. 또 저자는 공격적으로 웹사이트를 홍보했다. 이메일을 보내고 고객 확보 전화를 돌리고 편지를 보냈다. 검색 엔진 최적화 기술을 배웠다. 책을 사는 것 대신 피닉스 도서관에 들러 인터넷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했다. 웹사이트를 개선하고 그래픽과 저작권에 대해 공부했다. 도움이 될 만한 지식이라면 무엇이든지 습득했다. 사업의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지만 방문자 수가 늘수록 클레임과 피드백의 양도 늘어났다. 고객들의 제안을 그대로 시스템에 적용하였다. 또 그는 몇 분 안에, 늦어도 한 시간 안에 이메일에 응답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이렇게 그는 고객들과의 신뢰를 쌓았고 사업은 번창해갔다. 남들이 파티를 즐기며 노는동안 작은 아파트에 쭈그리고 앉아 코드를 짜고있었다. 일에 완전히 빠져들어 일이 아니라 놀이를 하고 있다고 느꼈다.
이렇게 키운 회사를 120만 달러에 매각했다. 이후 매각한 회사는 경영주체의 방만한 관리로 몇달 후 파산 위기에 놓였고 저자는 25만 달러를 주고 다시 회사를 인수했다. 그는 자동화와 프로세스 개선에 열정을 쏟아 부었고 점점 더 적은 시간을 일에 투자하게 되었다. 이로써 그는 일을 하지 않고 수 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추월차선에 들어서게 되었다.
3. 백만장자는 사건이 아니라 과정에 의해 만들어진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노자)' 부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아니다. 부는 어느날 갑자기 찾아와 현관문을 두드리는 것이 아닌 긴 과정을 거쳐야 한다. 즉, 도전과 위험, 노력과 희생이 뒤따르며 과정을 건너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절대로 백만장자라는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를 준비를 해야한다. 위험과 희생을 각오해야한다. 이는 성공 스토리가 다듬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라. 추월차선을 여행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희생이 뒤따르며, 소수의 사람만이 그 과정을 견뎌 낸다. 매스컴에선 자수성가한 부자들을 운 탓으로 돌리고 그 과정은 공개하지 않는다. 부를 만들기위해선 힘든 과정이 있다는 것을 마주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추월차선 포럼 회원 중 한 명이 빌 게이츠는 운이 좋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윈도우즈, MS는 운 덕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여럿이 손을 잡고 끊임없는 노력을 세상을 두드려 만든 결과물이다. 인도를 걷는 사람들(불만만 많은 사람들, 행동하지 않고 운만 바라는 사람들)은 그것을 운이라고 해석한다. 행동하라! 행동하지 않으면 그 운이 당신에 올 확률은 0%이다.
4. 진정한 부의 3요소
진정한 부는 단순히 물질적인 소유물이나 돈, 물건이 아닌 3F로 이루어진다. 진정한 부의 3요소는 가족(Family), 신체(Fitness), 자유(Freedom)이다. 3F가 충족될 때 진정한 부를 느낄 수 있다. 부는 곧 신체다. 건강, 활기, 열정, 그리고 끝없는 에너지가 곧 부다. 건강과 활기는 돈을 주고 살 수 없으며 건강을 잃는 것은 곧 부를 잃는 것이다. 또한 부는 곧 자유와 선택이다.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모습으로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곳에서 살 수 있는 자유다. 만나기 싫은 상사와 하기 싫은 고된 일로부터의 자유다. 인생의 묘미는 자유를 얻는 순간부터 시작이다. 사실상 수많은 부자들과 고소득자들은 지독한 불행을 겪고 있지만, 돈 때문이 아닌 자유를 잃었기 때문에 불행하다.
5. 부를 향한 재무 지도 3가지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우연히 부자가 되지 않았다. 가난해질때도 우연히 가난해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여러분이 취한 행동의 직접적인 결과다. 현재의 재정적 상황은 의도했든 안했든 기존에 지니고 있던 지도를 따라온 결과물이다. 변화를 주려면 우선 당신의 신념이 변해야 한다. 당신이 들고 있는 지도가 바로 그 신념을 결정짓는다. 아래와 같이 재무 지도에는 3가지가 있다.
- 인도로 가는 지도 → 가난 (전체 미국 인구의 60%)
- 서행차선으로 가는 지도 → 평범한 삶 (전체 미국 인구의 30%)
- 추월차선으로 가는 지도 → 부 (전체 미국 인구의 10%)
6. 인도 여행자
나이가 35세 이상이고 순자산이 13,000달러 이하이며 전체 미국 인구의 60%가 해당된다. 채워지지 않는 일시적인 욕구 때문에 '라이프스타일의 노예'로 살아간다. 가끔 돈 많은 래퍼가 3년만에 빈털터리가 된 스토리를 본 적 있는데 이들도 한 때 부유했던 인도 여행자나 다를바가 없다. 인도 여행자들의 사고방식은 아래와 같다.
- 부채 : 월급은 적지만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아. FLEX FLEX
- 시간 : 며칠 안에 갑자기 죽을지도 모르는데, 돈을 왜모아?
- 교육 : 대학졸업하면 끝
- 돈 : 돈이 있으면 자랑해야지! 명품사서 인스타에 자랑해야지
- 주요 수입원 : 돈만 많이주면 뭐든 OK
- 부의 전략 : 도박, 복권, 보험깡 등등
- 부의 인식 : 인생한번인데 누릴 수 있을 때 누려
- 부의 방정식 : 부 = 수입 + 빚
- 목적지 : 없음
인도를 벗어나는 첫 번째 단계는 내가 지금 인도 위에 서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다. 방법은 그 다음에 바꾸면 된다. 당신이 원하는 수준의 호화로운 생활을 감당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라. 그리고 추월차선을 타게 되면 그 날은 머지않아 찾아올 것이다.
7. 히치하이커
인도를 걷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또 다른 실수는 자신의 재무 계획을 남에게 맡겨 버리거나 부를 향한 여정을 대신해 줄 사람이 있다고 믿는 것이다. 이런 히치하이커들은 세상을 편하게 살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는 정치인이라면 누구든 뽑아 준다. "국가가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기 전에 당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는 존 F. 케네디의 발언은 "국가가 나한테 뭘 해 줄 수 있는데?"라는 질문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7-1. 히치하이커가 되지 말자
2005년 한 포럼에서 나는 7가지 근거로 주택시장 붕괴를 예측했고 맞추었다. 나는 스스로 재무적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남에게 의존해선 안 된다는 진리가 더욱 확고해졌다. 경제뉴스에 나와 주택시장이 안전하다고 자신 있게 떠들어대던 전문가의 말을 그대로 믿지 않았다. 나 외의 다른 누군가에게도 의존하지 않았고 나는 나 스스로에게 의지했다. 나는 히치하이커가 아니라 인생을 직접 운전해나가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인생을 직접 운전해 나가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잃어버리는 것 즉, 책임감을 얻게 된다.
Mistake : 2006년 나는 피닉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집을 구매했다. 꽤 큰 리모델링 공사가 필요했고, 새로 사귄 친구 하나가 리모델링 업체를 소개해주어서 나는 별다른 조사나 검토, 평판 확인이나 허가즘 검사 등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업체와 계약했다. 8개월이면 마무리 되어야 할 일이 3년을 질질끌었다. 알고 보니, 그 업체 사장은 지독하게 능력이 없는 멍청이였다. 그래도 내 잘못이다. "누가 더 바보야? 저 바보야 아니면 저 바보를 고용한 나야?" 나는 피해자가 아니었다. 우선적으로 그 책임은 나에게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그런 일이 생기게 만들었고, 그건 내 잘못이다. 이제 나는 집수리를 맡기기 전에 철저히 조사한다.
8. 서행차선 여행자
서행차선 여행자는 보다 밝고 자유로운 내일에 대한 희망때문에 오늘을 희생하는 사람들이다. 취직해서 아무리 힘들어도 주 5일은 출근하라. 10달러씩 하는 커피는 그만마셔라. 월급의 10%는 주식과 퇴직연금에 투자하라. 65세 정년까지 인생의 즐거움을 미뤄라. 지금 투자한 1만 달러가 50년 후면 500만 달러가 되어있을 것이다! 놀랍게도 서행차선은 인도를 걷는 사람들에게 어른스러운 책임감이 더해질 때 가장 쉽게 갈아탈 수 있는 노선이다. 허나, 70세가 되어 부자가 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진정한 부의 3요소를 모두 잃은 후에 말이다. 서행차선 여행자의 사고방식은 아래와 같다.
- 부채 : 빚은 악마야. 평생 초과근무를 하더라도 반드시 없애야 해.
- 시간 : 더 열심히 일할 수록 더 빨리 빚도 갚고 65세에 은퇴했을 때 더 풍요롭겠지.
- 교육 : 학위가 있어야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어.
- 돈 : 돈은 귀하니까 아끼고 저축해야 노년에 행복해
- 주요 수입원 : 직업
- 부의 전략 : 일+저축+투자. 50년 복리의 마법 신봉자.
- 부의 인식 : 운이 좋아 매년 12% 수익을 본다면, 아마 55세 쯤 은퇴할 수 있을거야
- 부의 방정식 : 부 = 직업 + 투자
부 = 원금(=연봉) + 복리의 마법
- 목적지 : 황혼기의 안락한 삶
이들은 50년 간 5:2 거래를 한다. 5일간의 노예생활을 2일간의 자유와 맞바꾸고 있다. 나는 한참 일하던 시기에 7:0(7일 노동)의 비율로 살았다. 내 지도 위의 길이 추월차선으로 가는 지도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는 내 운명을 통제했고 결국 그때의 시간을 투자한 결과로 40년에 해당하는 시간을 벌었다. 이제 나는 0:7의 비율로 하루도 일하지 않고 7일의 자유를 누린다. 기억하라. 부를 정의하는 것은 자유다.
8-1. 서행차선 계획(직업이 중심인 재무 계획)이 쓰레기인 이유
1) 자유를 사기위해 자유를 팔고 있다.
- 직장에서 돈을 벌려면 시간을 반드시 내줘야 하며, 평생 5대 2 거래라는 끔찍한 굴레에서 나올 수 없다. 이는 진정한 부의 3요소 중 자유(Freedom)에 위배된다. 서행차선 계획은 젊은 시절에는 자유(Freedom)을 포기하게 되고 황혼에 부자가 되면 신체(Fitness)를 포기하게 되는 Lose-Lose 게임인 셈이다.
2) 제한된 경험
- 나는 2개월 동안 직접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난 10년간 장래성 없는 일을 전전하며 배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다. 경험이란 당신의 직업이 아니라 인생에서 하는 일로부터 오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어떤 경험이 더 소중한가? 다달이 공과금을 내기 위해서 하는 하찮은 업무 경력인가? 아니면 평생 직업을 가지지 않아도 재정적 자유를 선사할 만한 경험(또는 실패)인가?
3) 스스로에게 가장 마지막에 투자할 수 밖에 없다.
- 퇴직연금계좌(IRP)에 투자하고 주식에 투자하고 하다보면 스스로에게 투자는 먼저 다 나가고 난 나머지만 이루어지게 된다.
4) 소득에 대한 횡포
- 직업 때문에 당신은 경력을 강요받고, 통제력을 빼앗기고, 참기 힘든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한다. 소득을 위해 본인의 행복추구권은 항상 순위에서 가장 마지막에 밀리게 된다.
8-2. 서행차선의 함정
1) 내재가치의 한계
- 내재가치란 당신의 Input 대비 얻게되는 가치 즉, 시급을 의미한다. 내재가치를 측정하는 단위는 시간이다. 시간은 한정적이므로 노동만으로 얻게되는 내재가치에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는 맹점이 있다.
2) 평생 투자의 함정
- 주식, 펀드, 퇴직연금(IRP), 올웨더 투자 등은 서행차선의 전통적인 부의 증식방법이다. 서행차선을 옹호하는 전문가들은 15% 수익률을 가정하면 초기 투자금 1만 달러가 복리의 마법으로 40년 후엔 250만 달러로 불어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아래와 같은 함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불편한 진실은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다.
① 40년간 15% 수익률은 피터린치나 레이달리오와 같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② 인플레이션으로 40년 후 250만 달러의 가치가 지금의 25만 달러 정도의 가치밖에 없을 수 있다.
③ 평생 재투자로 투자 총액을 늘려야 하며, 시장 충격이나 투자 실패로 인한 손실은 고려하지 않는다.
일례로 나는 개인 IRP 계좌를 개설하고 1,000달러를 넣었다. 그리고 괜찮은 투자 회사에서 내놓은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고 10년간 나는 그 돈을 건드리지 않았다. 그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나는 추월차선 전략을 사용해서 1,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하지만, IRP 계좌에는 단 돈 698달러만 남아있었다. 물가 인상을 감안하면 실제 가치는 500달러 수준이다. 이런 통제 불가능한 위험에 내 평생을 투자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재무 계획의 변수를 직접 통제하고 조종해야만 한다. 하지만 투자는 금리, 주가 등 통제 불가능한 변수에 대응하는 행동으로, 직접 통제하지 못하는 재무 계획은 이룰 수 없는 희망에 불과하다. 부는 시간을 부채가 아니라 자산으로 활용할 때 모인다!
3) 학위의 함정
- MBA 졸업장이 있으면 연봉이 15% 높아진다. 학위는 자신의 내재가치를 올리기 위해 시간과 금전적인 비용을 감당하는 행위이다. 하지만, 학위를 따 시급이 약간 높아지더라도 시간을 팔아 돈을 번다는 사실에는 변화가 없다. 고졸이어도 할 법한 일을 하면서 학자금 대출을 갚아 나가느라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규 교육은 시간 및 비용 면에서 지나치게 출혈이 크다. 대학 학위를 따기까지 평균 6만달러가 든다. 이렇게 진 빚 때문에 젊은 시절에 꿈을 포기하고 영원히 서행차선을 떠나지 못하게 된다. 학위는 결코 추월차선의 전제 조건이 아니다. 빌게이츠, 스필버그, 델, 일론머스크는 모두 추월차선의 목표를 좇기 위해 학교를 중퇴했다. 이들이 '배우지 못한' 부자라고 누가 감히 말할 수 있겠는가?
4) 서행차선의 끊을 수 없는 굴레
-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없는 가장 주된 핑계는 '시간이 없다'일 것이다. 시간이 없는 이유? 직업이 있어서. 직업이 있는 이유? 당장 나갈 돈이 있어서. 당장 나갈 돈이 있는 이유? 빚이 있어서. 빚이 있는 이유? 학자금 대출로 시작부터 빚쟁이로 시작해서. 빚을 빠르게 갚으려면? 내재가치 상승. 내재가치 상승을 위해선? 학위 필요..... 무한반복..
5) 구루들의 함정
- 존리, 강방천, 레이달리오 등 유명한 서행차선의 구루들이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 방법으로 부자가 되지 않았다. 서행차선의 구루인 수지는 정액 분할 투자, IRP의 중요성을 늘 강조한다. 당신도 이 방법을 따라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수지는 애초에 250만 달러라는 종자돈을 어떻게 마련했을까? 착각하지말자. 부자들은 시장을 이용해서 부를 유지하지, 부를 만들어 내지 않는다. 복리의 마법, 월급 10% 저축, 비싼 커피 안마시기, 자전거타기.. 과연 존리나 데이비드는 이런 조언 덕분에 부자가 되었을까? 아니면 책을 11권이나 내고 지겹도록 서행차선 전략을 강의하며 돈을 벌었을까? 내재가치와 마찬가지로 지출역시 줄이는 데에 한계가 있다. 지출을 무작정 줄인다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소득을 늘리고 통제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사실 그들은 이미 추월차선의 종착지에서 부를 유지하는 목적으로 서행차선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다음편 바로가기 : [부의 추월차선-2] 5장~8 10분 요약
'독후감 > 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행자-2] 4장~6장 10분 요약 (0) | 2022.07.28 |
---|---|
[역행자-1] 1장~3장 10분 요약 (0) | 2022.07.28 |
[부의 추월차선-4] 실천하기 (0) | 2021.01.04 |
[부의 추월차선-3] 7~8장 10분 요약 (0) | 2021.01.04 |
[부의 추월차선-2] 5~6장 10분 요약 (0) | 2021.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