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지난 금요일 UC Berkeley에서 있었던 "The Future of Search" 모임에 다녀 왔습니다.

Academia와 industry가 한자리에 모여서 하루를 같이 보내는것만으로도 참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학계와 업계는 밀접한듯 하면서도 또 많이 떨어져 있거든요.
학계에서는 키워놓은 학생들 가져가는데만 업계가 관심이 있는게 아닌가 우려 하기도 하구요^^

제일 먼저 눈에 띄는것은 연령층이었습니다. 지금껏 가본 이런 search에 관련된 세미나 가운데 제일 나이층이 높더군요 50 밑은 한참 어려 보였습니다. 한 50은 넘어야  낄수 있구요. 60넘어 뵈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계셧습니다. 제 앞에 않이 계셨던 노 교수님이 맥북에 Ubantu를 깔아서 eclipse로 무슨 program을 계속 짜면서 실행 시키시던게 아주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발표자 보기...

올초 한국에서 있었던 "Social Search Brunch" 처럼 이번 모임도 search가 어디로 갈지를 같이 한번 이야기 해보는 자리였는데요, 조금 달랐던건 학계와 업계가 같이 모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럼 Future를 뭐라고 다들 생각했을까요?

The Future of Search Agenda 보기...

아마 이 모임을 주최한 CITRIS측에서는 아래 세가지에 검색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듯 합니다. 크게 세가지 큰 panel session이 있었는데요,

  • NLP(자연언어 처리)
  • Communities and Search
  • Multi-Media

학계측에서는 검색을 "Question & Answer"로 많이 접근들을 하셨습니다.
Oren Etzioni 교수는 TextRunner 라는 것을 통해 "Fact search"를 보여 주셨구요,( 이대목에서 하니가모님이 많이 생각 나던데 ^^) 이어서 나온 Lotfi A. Zadeh 노교수님은 그런 "Fact search"식의 probablistic approach나 fuzzy logic의 한계를 정의 해주셨구요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직설화법 ^^) 그런 접근은 실패 할수 밖에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쉬웠던것은 한계를 보여 주신것은 좋았는데 대안은  말씀안하시고 들어 가셔서 대략 난감...

그리고 이 위의 fact search같은 비슷한 이야기들이 나왔구요.
기억에 남는 한 phrase는 "find! not search"라는... ^^

구글의 Peter Norvig 아저씨는 future를 "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찾으셨구요 (이 아자씨 background가 그쪽이다 보니 ^^) 야후는 음... 다음 기회에 한번 길게 쓸꼐요 ^^.

학계쪽은 아무래도 구글의 AI를 좋아 하시나 봅니다. 진행자가 이런 농담을 하시더군요.
"So, google found future from artificial intelligence and Yahoo found future from human's stupidity!"

노 코멘트 할랍니다 저는 :)

지난번 한국 출장에서 느낀것중에 하나가 "한국에서 검색은 끝이 났다."라는 생각들을 여러분들이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도 느낀것이지만 search는 이제 시작이고 가야할길이 참으로 먼데 한국으로서는 얼마나 큰것을 놓치고 있는것일까 하는것입니다. 한회사가 너무 잘하다 보니 그분야 자체의 발전이 늦춰지거나 퇴보될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검색에서도 그회사가 전체를 하는건 아닌데 말이지요. (검색을 검색과 광고와 유저커뮤니티의 세가지로 볼때 N사는 두가지는 하고 있지만 한가지는 아직 자체기술도 없지요.)

쓰다 보니 길어 질려고 하는군요 ^^.
일단 여기서 자르고 생각나면 다음기회에 조금더 적어 보겠습니다.

기계악취로 가득한 거미줄에 사람냄새나는 모든 활동을 후원합니다^^
태우님의 여행으로 한국 웹이 사람의 관계로 엮여있다는걸 잘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건 그렇고...
돈은 못 보내 드리고 (보내드릴방법이 마땅치 않아서요^^)
Flickr의 co-founder Stewart Butterfield 와의 인터뷰를 마련해 드립니다.

재미를 끝까지 잃지 않으시길 ^^

저에게 블로그의 다른재미는 어떤 경로로 이블로그를 오는지 보는것입니다.
오늘 보니 어떤분이 검색을 통해 들어 오셨더군요.
검색어는 "구글스타벅스"입니다.

구글의 1위 결과와 야후의 1위결과가 모두 제 블로그 이더군요.

야후결과보기
구글결과보기

이글이 과연 두 엔진의 1위에 와야 할지가 참 의문이군요.
네이버는 이미 이런식으로 웹검색을 바꾸어 버린지 몇달이 된듯한데...
참고로 네이버의결과 입니다.

네이버결과보기

이슈검색이라면 블로그 글이 1위에 오는게 그리 크게 이상하지 않지만 두회사에 대한 정보 검색이었다면 정확도가 그리 크지 않은듯 한데...
"이슈"검색과 전형적인 "정보"검색의 변환점에 우리가 와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니면 이슈와 정보라는게 어짜피 하나가 되어 가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검색으로 들어오신분이 이글을 다시 보신다면 결과에 만족하셨는지 물어 보고 싶네요.
실망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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